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방한한 베트남 차관, 韓 공무원 성추행…국방부, 무관 초치 '항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지난달 11일 국방부에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차관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지난달 11일 국방부에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차관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방한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우리 국방부 공무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서울안보대화(SDD)' 계기로 방한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지난달 11일 한국과 베트남 군 고위직 인사들이 초청된 만찬 자리에서 우리 국방부 여성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발언을 했다.

    사안이 엄중하다고 판단한 국방부는 내부 대책 회의를 거쳐 사건 발생 8일 뒤 주한 베트남 무관을 초치해 항의했다.

    국방부는 베트남 측에 차관의 행동을 규탄하며 재발 방지 요청을 했고, 베트남 측은 재발 방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동 사안과 관련해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취했다"면서 "피해자의 의사를 고려해 세부적 사실관계에 대한 공개가 제한된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캄보디아 정부 도움으로 감금됐던 한국 청년 3명 구출"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한국 청년 3명이 구출됐다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8일 밝혔다.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단장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현지에서 올린 페이스북 글을 통해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경기도 남양주시...

    2. 2

      "캄보디아 사태 피해자 구조가 급한데 피의자 먼저 송환하다니…"

      국민의힘은 18일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국내로 송환된 것과 관련 "피해자 구조는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이재명 정권은 성과 홍보를 앞세워 피의자부터 데려오는 '청개구리식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3. 3

      "겁나서 베트남·태국 못 가겠어요"…동남아여행 공포에 '술렁' [이슈+]

      "원래는 1월에 베트남 한 달 살기를 예약해 놨는데, 요즘 동남아를 중심으로 납치·살인 사건 같은 이슈가 많이 일어나 제주도로 바꿨습니다."최근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는 이 같은 글이 잇따르고 있다. 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