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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다이소 전용' 트러블 제품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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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파티온 퍼스트스텝 6종./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파티온 퍼스트스텝 6종./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이 청소년층을 타깃으로 한 피부 트러블 케어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소에서만 판매된다.

    동아제약은 13일 자사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신제품 라인 ‘파티온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파티온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는 청소년을 주요 소비층으로 삼았다.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은 청소년이 일상 생활 속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세럼 미스트 △스팟 겔 크림 △흔적 앰플 △흔적 수분 크림 △트러블 패드(4매입) △세럼 클렌저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은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핵심 성분인 판테놀, 알란토인에 더해 과잉 피지와 유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판토텐산과 징크 PCA등이 포함됐다.

    신제품은 다이소 전용 상품으로 구성됐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은 앞다퉈 다이소를 핵심 판매 채널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소비자가 뷰티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다이소가 청소년층 타깃 제품 판매를 늘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파티온 관계자는 “다이소 전용 라인인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을 통해 청소년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부담 없이 트러블케어를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송영찬 기자
    바이오헬스부에서 제약과 바이오업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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