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노타 등 4곳 수요예측…IPO 시장 재개 '관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주 공모주
    기업공개(IPO) 시장이 긴 추석 연휴를 끝내고 다시 북적일 전망이다. 다음주 4개 기업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노타는 14~20일 공모가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한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7600~9100원으로 책정했다. 2015년 KAIST 학내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독자 개발한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통해 AI 모델 개발·최적화를 지원한다. 예상 시가총액은 1608억~1926억원이다.

    과학 장비·부품 기업 비츠로넥스텍(공모 희망가 5900~6900원)과 환경시험 장비업체 이노테크(1만2900~1만4700원)는 오는 16~22일 수요예측을 한다. 비츠로넥스텍은 코스닥시장 상장사 비츠로테크가 물적분할해 세운 회사로 우주발사체에 들어가는 연소기, 가스발생기 등을 개발한다.

    초정밀 광학 시스템 전문기업 그린광학(1만4000~1만6000원)은 17~23일 수요예측을 한다. 주로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하는 유도무기 탐색기, 레이저 대공무기, 인공위성용 반사경 등을 제조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배정철 기자
    2016.11~ 한국경제신문 기자

    ADVERTISEMENT

    1. 1

      과천 아파트가 7억원…공공분양에 살어리랏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공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 공급이 주춤한 가운데 연말까지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이 5600가구에 달한다. 내 집 ...

    2. 2

      분양가 상한제로 강남 입성…아크로드 서초·오티에르 반포 4분기 주목

      연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민간 공급 ‘분양가 상한제’ 단지도 관심을 끈다. 공공택지에서 조성돼 주변 단지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 특징이다. 입주 후에는 이른바 ‘키 맞추기&...

    3. 3

      제조·건설 일자리 부진 지속될까…9월 고용동향 주목

      이번 주에는 최근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일자리 지표와 경기 동향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된다. 1년 넘게 이어진 청년층과 건설·제조업 일자리 감소세가 진정돼야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