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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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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28일 제주 한국폴로클럽서 개최
    나해온·박건호 대회 MVP 수상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왼쪽 5번째부터)과 권태일 유라클 대표가 폴로 성인선수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폴로연맹 제공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왼쪽 5번째부터)과 권태일 유라클 대표가 폴로 성인선수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폴로연맹 제공
    대한폴로연맹이 ‘제3회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제주 한국폴로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유소년 U-13부와 U-13부 대표선발전, 성인선수부 경기가 차례로 치러졌다. 대회 MVP는 나해온(St. Johnsbury Academy Jeju), 박건호 (서울목운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두 선수는 대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과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U-13부 경기와 대표선발전은 대한폴로연맹 유·청소년 실내훈련센터에서 개최됐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 폴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말 훈련시설로, 유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대한폴로연맹은 올해 8월부터 해외 국가대표팀과의 경기 증가에 대비해 산하 성인국가대표팀을 선발했다. 오는 11월 2일에는 제주도 한국폴로클럽에서 열리는 일본폴로연맹 회장 타로 오츠카 주최 대회(대한폴로연맹 후원)에 대한폴로연맹 국가대표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맹은 올해 겨울 연맹 대표선수들을 아르헨티나로 보내 집중 훈련을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유소년과 성인부가 함께하는 국내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국제경험과 전문훈련 기회를 늘려 한국 폴로의 저변을 넓히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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