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 리포트] '하나證 "증권주 재평가할 시점"'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하나證 "증권주 재평가할 시점"
하나증권은 29일 증권주에 대해 “중장기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고연수 연구원은 “증권 업종이 정책 모멘텀(동력)과 거래대금 확대를 계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 과정에서 코스피지수 4000 도달 때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3배, 증권 업종 목표 PBR은 최소 1배를 적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대, 디지털자산 사업 영역 확장 등 호재가 많다고 봤다.
● “에이피알, 올 3분기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다. 배송이 연구원은 “3분기 해외 매출이 29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급증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 매출이 1355억원으로 단일 지역 최초로 10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봤다. 에이피알 성장을 이끈 화장품 수출 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디바이스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게 배 연구원 진단이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디바이스 경쟁자가 거의 없다”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에 들썩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4.25% 상승한 46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주관사(한국투자증권)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알테오젠은 자체 공지에서 “지난 8월 유가증권시장 이전 계획을 주주 및 투자자들과 공유한 데 이어 주관사 선정으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연내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재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키트루다 큐렉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전 상장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씨티씨바이오, 8% 넘게 급락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 주가가 급락했다. 8.38% 떨어진 6230원으로 마감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지분 10.6%를 바이오노트에 매각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 보유 지분 256만4858주(주당 8532원)를 바이오노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파마리서치 지분은 기존 21.21%에서 10.61%로 줄어들게 됐다. 반면 바이오노트 지분은 12.44%에서 23.04%로 늘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바이오노트 특수관계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도 씨티씨바이오 지분 8.70%를 확보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29일 증권주에 대해 “중장기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고연수 연구원은 “증권 업종이 정책 모멘텀(동력)과 거래대금 확대를 계기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 과정에서 코스피지수 4000 도달 때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3배, 증권 업종 목표 PBR은 최소 1배를 적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대, 디지털자산 사업 영역 확장 등 호재가 많다고 봤다.
● “에이피알, 올 3분기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다. 배송이 연구원은 “3분기 해외 매출이 29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급증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 매출이 1355억원으로 단일 지역 최초로 10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봤다. 에이피알 성장을 이끈 화장품 수출 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디바이스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게 배 연구원 진단이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디바이스 경쟁자가 거의 없다”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에 들썩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4.25% 상승한 46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주관사(한국투자증권)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알테오젠은 자체 공지에서 “지난 8월 유가증권시장 이전 계획을 주주 및 투자자들과 공유한 데 이어 주관사 선정으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연내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재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키트루다 큐렉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전 상장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씨티씨바이오, 8% 넘게 급락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 주가가 급락했다. 8.38% 떨어진 6230원으로 마감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지분 10.6%를 바이오노트에 매각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 보유 지분 256만4858주(주당 8532원)를 바이오노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파마리서치 지분은 기존 21.21%에서 10.61%로 줄어들게 됐다. 반면 바이오노트 지분은 12.44%에서 23.04%로 늘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바이오노트 특수관계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도 씨티씨바이오 지분 8.70%를 확보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