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씨엔알리서치, KIC서 '글로벌 임상 전략' 제시…"신약 개발의 동반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략적 파트너 위상 공고히
    씨엔알리서치, KIC서 '글로벌 임상 전략' 제시…"신약 개발의 동반자"
    씨엔알리서치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 콘퍼런스 '2025 코넥트 임상시험 국제 콘퍼런스(KIC)'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현장 소통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KIC는 '기술, 다양성, 협력을 통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주제로 콘퍼런스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으며, 세계 20개국에서 바이오 및 임상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씨엔알리서치는 부스 운영을 통해 제약사·바이오텍·병원 등 임상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자리에서는 통합적 전주기 임상 서비스의 씨엔알리서치 핵심 역량을 교류하고,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파트너링 논의를 통해 미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가족사(지씨씨엘, 트라이얼인포매틱스, 티아이이미지, 씨엔알에스엠오, 에이비씨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된 전주기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공동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KIC에서 씨엔알리서치가 선보인 발표 세션은 초기 임상의 혁신적 통계 설계 기법(조숙정 부사장), 한국의 글로벌 임상시험 허브 배경과 C&R의 노하우(김윤호 상무), 신약 개발의 DSUR 전략적 활용 방안(황소연 파트장) 주제로 진행하며 신약 개발의 미래를 조망하는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는 "이번 KIC는 씨엔알리서치의 임상시험 전반적인 전략과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의 지평을 넓힌 중요한 장"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신약 개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알테오젠, ADC SC 제형 개발 기술 PCT 국제 특허출원

      알테오젠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의약품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 협력조약(PCT)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특허명은 ‘항체-약물 접합체와 병용하여 사용되는 히알루로니다제를 ...

    2. 2

      오스코텍,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참가해 '항암 내성 치료법' 발표

       오스코텍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KSMCB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37회를 맞이한 KSMCB 20...

    3. 3

      큐리언트, 세계 1위 CDMO 론자 자회사 시나픽스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 협력

      큐리언트는 스위스 론자(Lonza)의 자회사이자 임상 단계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업인 시나픽스(Synaffix B.V.)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nb...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