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60%·호박 25%·깻잎 15%…추석 앞두고 폭우에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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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
상추 도매가 1㎏에 9225원
"추석까지 상승세 이어질 듯"
상추 도매가 1㎏에 9225원
"추석까지 상승세 이어질 듯"
19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도매시장에서 상추 가격은 ㎏당 9225원으로 전월 평균 거래 가격 대비 59.8% 뛰었다. 200t 전후이던 하루 상추 거래량은 108t으로 급감했다. 폭우와 핵심 산지 출하 종료가 겹친 결과다.
통상 채소값은 추석을 앞둔 9월 말부터 오른다.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가격 상승 시기가 이르다는 게 현장의 이야기다.
가락동 서울청과 소속 한 경매사는 “산지에서 출하가 마무리되는 동시에 폭우가 내려 수확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공급 부족이 계속돼 가격 상승세가 추석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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