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자산운용, 2조 유럽 인프라 대출 펀드 모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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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 인프라 대출 펀드… 재생에너지·교통 등에 투자
이번 펀드는 맥쿼리의 첫 번째 유럽 인프라 대출 펀드다. 보험사와 연기금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이번 펀드의 투자 분야는 재생에너지(태양광 및 풍력), 디지털(광섬유 및 데이터 센터), 교통 및 관련 자산(도로, 철도, 페리, 고속도로 서비스), 기타 에너지 자산 등이다.
기관투자가 사이에서 인프라 대출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펀드 모집이 흥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프라 대출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된다. 기업 대출과 비교해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고, 위험 조정 수익률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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