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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주가 '불기둥'에 개미들 술렁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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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몰린 SK하이닉스, 35만원 돌파…"39만원도 가능"

    NH證, SK하이닉스에 목표가 39만원 제시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장중 35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후 2시1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만9750원(5.97%) 뛴 35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3만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장중 7%가량 오르며 35만4000원까지 치솟았다. 상장 후 최고가다. 시가총액도 255조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의 자금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9월 들어 전날까지 SK하이닉스를 2조474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 순매수 1위다. 이날도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에 포진해있다.

    증권가에서도 SK하이닉스의 주가, 실적을 낙관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원가 경쟁력과 기술 우위를 경쟁사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렵다"며 "최근 엔비디아는 6세대 HBM(HBM4) 요구 사양을 높였다. 샘플을 먼저 납품한 SK하이닉스에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세계 D램 출하량은 전 분기보다 16.6% 늘었다. 이 기간 세계 D램 매출은 전분기보다 17.2% 증가한 313억 달러(약 43조2941억원)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5000원에서 39만5000원으로 높였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1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1위 메모리 업체로 떠올랐다"며 "인공지능(AI)의 핵심인 기업용 SSD(eSSD)와 HBM 비중 상승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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