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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가전의 끝판왕…삼성, '스마트 모듈러 홈' 유럽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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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A 2025

    현관·거실·방 곳곳 첨단 시스템
    설치 비용은 일반주택 3분의 1
    AI 가전의 끝판왕…삼성, '스마트 모듈러 홈' 유럽 상륙
    삼성전자는 지난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5 전시관 인근에 218㎡ 규모 모듈형 주택(사진)을 설치했다. 겉으로 보면 거실과 방 두 개를 갖춘 평범한 집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인공지능(AI) 홈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 가구, 냉난방공조(HVAC) 등이 연결돼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듈러(조립식) 홈 솔루션’을 적용해 제시한 차세대 주거 모델이다.

    AI 가전의 끝판왕…삼성, '스마트 모듈러 홈' 유럽 상륙
    8일 직접 가본 스마트 모듈러 홈은 사물인터넷(IoT), 엔터테인먼트, 넷 제로 에너지, 수면, 스마트싱스 프로 등 6개 콘셉트를 기반으로 거실, 현관 등의 공간이 각각의 용도에 맞게 설계돼 있었다. 집 도어록에 휴대폰을 갖다 대자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현관에 들어서니 AI CCTV와 스마트 도어록 등 보안 솔루션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거실로 들어서자 불이 켜지고 커튼이 열렸다. 창고에는 빌트인으로 설치된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환기장치(ERV)가 있었다.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넷 제로 홈’을 구현한 것이다.

    주택은 짓는 데 1주일, 설치는 하루 만에 가능하다. 삼성물산이 짓고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솔루션 및 가전을 공급한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솔루션팀장(부사장)은 “수도권 내 단독주택 건설 비용이 10억원이라고 가정하면 모듈러 주택은 3분의 1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베를린=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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