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주사 vs 조선…이광무·임주아 대표의 하반기 주목 섹터 [진짜 주식 3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배구조 개편·주주환원 기대감
    한·미 조선 동맹의 성장성

    지난 29일(금)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와우넷 파트너 이광무(유능컨설팅) 대표와 임주아(엘리고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9월 이후 주목할 섹터로 각각 지주사와 조선을 꼽았다.
    지주사 vs 조선…이광무·임주아 대표의 하반기 주목 섹터 [진짜 주식 3부]
    이광무 대표는 하반기 핵심 섹터로 지주사를 지목했다. 그는 “연이은 상법 개정으로 소수주주 권한이 강화되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가 이어지면서 주주가치 제고가 불가피하다”며 “특히 자사주 비중이 높고 현금성 자산이 많은 지주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옥석 가리기의 기준으로 ▲낮은 PBR, ▲현금·부동산 등 보유자산, ▲자사주 비중을 제시했다. 또 “계열사 구조조정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기업일수록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크다”며 “HD현대처럼 법인 수가 많아 정리 여지가 있는 지주사도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강조했다.

    임주아 대표는 지주사에 대해 “제도 변화는 긍정적이지만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지주사 vs 조선…이광무·임주아 대표의 하반기 주목 섹터 [진짜 주식 3부]
    임주아 대표는 조선을 선택했다. 임 대표는 “미국의 조선 건조 역량 부족으로 한국 기업이 협력 기회를 얻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모멘텀, 중장기적으로는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조선업을 ‘일반 선박’과 ‘방산 선박’으로 구분하며 “방산 수주는 조선 실적에 더해지는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정부가 조선업 부활 정책을 강화할 경우, 장기적 경쟁 리스크는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광무 대표는 조선에 대해 “수주는 늘고 있지만 변수가 많은 업종”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주사 vs 조선…이광무·임주아 대표의 하반기 주목 섹터 [진짜 주식 3부]
    두 전문가는 “하반기 시장은 제도·정책 변화에 따른 밸류업(지주사)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에 따른 성장주(조선)가 동시에 주목받을 수 있다”며 “단순 테마가 아닌 구조적 변화와 실적 기반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고영국증권에디터 yggo@wowtv.co.kr
    지주사 vs 조선…이광무·임주아 대표의 하반기 주목 섹터 [진짜 주식 3부]

    ADVERTISEMENT

    1. 1

      전쟁에 증시 '일희일비'…삼성전자 실적에 쏠리는 눈 [주간전망]

      이번주(6~10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이란 전쟁의 양상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통해 전쟁 여파를 확인하고, 과도한 우려가 반영될 경우...

    2. 2

      전쟁 터지자마자…30억 부자들, 조용히 쓸어담은 '이 주식'

      3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들이 지난 3월 중동 전쟁 국면에서 원전·방산주 비중을 줄이고 반도체 대표주 매수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연합뉴스가 삼성증권에 의뢰해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3. 3

      "전쟁통인데 '54조'라니"…개미들 놀랄 삼전 '역대급' 예고 [종목+]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약 54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 기록했던 20조737억원이다.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