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영국 10파운드 지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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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QUIZ 정답은 제인 오스틴)
꼭 읽어야 할 칼럼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 속 코우즈키의 낭독실은 그의 위선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뒤편의 서재와 그 아래 숨겨진 고문실은 가장된 교양과 숨겨진 폭력이 수직적으로 중첩된다. 이는 건축적 구조를 통해 억압과 욕망이 공존하는 사회의 은밀한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 칼럼니스트 최영균의 ‘공간탐구 of NETFLIX’
저 멀리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는 언덕, 나는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있다. 비릿한 실바람에 머리카락이 넘실대고 어디에선가 삐걱거리는 나팔 소리가 들려온다. 루이 암스트롱과 엘라 피츠제럴드가 부르는 서머타임이면 좋겠다. 나른한 재즈 선율에 취해 스르르 잠에 빠져든다. - 재즈평론가 남무성의 ‘재즈와 커피 한잔’
꼭 봐야 할 공연·전시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30~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야반도주하는 젊은이들에게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꽃이 잘못 전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뮤지컬 ‘차미’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SNS 계정 속 이상적 자아가 현실로 나와 주인공의 삶을 대신 살아간다.
배윤환 개인전 ‘딥다이버’가 11월 9일까지 서울 마곡 스페이스K에서 열린다. 검은색을 활용해 등장인물과 이야기들로 화면을 빼곡하게 채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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