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정은과 비핵화 대화하자는 트럼프…北 "비핵화 논의는 상대 우롱" [HK영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소통하는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간절한 요청에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미 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며 선을 그었는데요. 이어 "핵을 보유한 두 국가가 대결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결코 서로에게 이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할 최소한의 판단력은 있어야 할 것이며 그렇다면 그러한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 출로를 모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혀 비핵화를 제외한 다른 목적의 대화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김정은과 비핵화 대화하자는 트럼프…北 "비핵화 논의는 상대 우롱" [HK영상]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해도 너무한 트럼프…"특허 수수료 5% 부과 검토, 삼성도 영향권" [강경주의 테크X]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특허 제도를 개편해 정부 수익을 수십억 달러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계획이 시행되면 애플이나 스페이스X 같은 미국 기업은 물론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2. 2

      트럼프 "러시아, 2주내 종전 안하면 무역상대국에 100%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영국 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정을 2주내로 체결하라고 요구했다. 이 기간중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끝내지 않을 경우 러시아의 무역 파트너들에게...

    3. 3

      李대통령 이어 여당 의원들도 남북관계 회복 시동

      이재명 정부가 남북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여당도 남북 평화 모드 조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다만 정부와 여당의 '대북 화해 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