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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무력 충돌…8세 아이 포함 민간인 최소 9명 사망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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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


    현지시간 24일 오전,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지역서
    캄보디아군 발포로 태국군과 교전이 발생했다.

    이 교전으로 인해 8살 아이를 포함한 태국 국민 최소 9명이 숨지고, 4만여 명이 대피했다.

    반면 캄보디아 총리는 태국군이 캄보디아군 진지를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도 방어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전은 양국 국경 지역 6곳으로 번졌으며, 캄보디아와의 모든 국경 검문소가 폐쇄됐다고 태국정부는 전했다.

    캄보디아군은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 등 중화기를 사용해 공격했으며,
    이에 태국국은 F-16 전투기를 출격해 캄보디아 영토 내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번 교전은 국경 분쟁 격화로 양국이 맞서는 가운데 벌어진 것으로
    특히, 지난 5월 초순 소규모 교전으로 캄보디아군 병사 1명이 숨진 이후
    일부 국경 통행과 물자 수출입을 차단하는 등 갈등 수위를 높여왔다.

    또한 태국은 캄보디아 측이 매설한 지뢰로 전날 자국 군인들이 부상당했다고 주장하며,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자국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기도 했다.

    이에 연달아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은 서로가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 결과 또다시 교전이 일어나며 무고한 시민들만 희생당하고 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지난달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민들이 태국과의 국경 충돌(5월 28일) 이후 정부의 군 파병 결정을 지지하는 '연대 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캄보디아 국기와 훈 센 전 총리의 초상화를 들고 행진했다. (사진=로이터)
    지난달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민들이 태국과의 국경 충돌(5월 28일) 이후 정부의 군 파병 결정을 지지하는 '연대 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캄보디아 국기와 훈 센 전 총리의 초상화를 들고 행진했다.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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