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스테이블코인 기대·정책 수혜·수급 변화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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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페이 주가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대와 디지털 금융 정책 수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추진 및 지역화폐 예산 확대 관련 이슈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6월 중 상표권 ‘KRWKP’ 등 다수 출원 소식은 스테이블코인 진출 준비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 자극이 됐다.
이와 함께 정책 수혜 기대가 확대되자 기관 및 외국인 매수세가 동반 유입됐다. 이로 인해 거래소는 한때 일시 거래 정지 조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실적 측면에서는 주가 급등을 정당화할 만한 순이익 회복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119억 원, 영업이익은 44억 원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되는 등 펀더멘털이 뒷받침됐다. 글로벌 펀더멘털 회복과 동시에 한국 내 디지털 결제 시장 확대가 맞물리며 주가 상승을 지지한 셈이다.
또 다른 시사점은 과열 우려다. JP모건·신한투자증권 등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정책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알리페이의 교환사채(EB) 발행에 따른 오버행(잠재 물량 증가) 우려, 밸류에이션 과열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러한 이슈들은 단기적인 조정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결국 카카오페이의 최근 주가 상승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기대 → 상표권 출원 등 구체화 움직임 → 기관·외국인 수급 유입 → 실적 회복 흐름이 맞물리며 이루어진 결과다. 향후에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시점, EB 물량 출회 여부, 분기 실적 안정 등 변수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우리기술, 삼성화재, LIG넥스원, 대한항공, 아우토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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