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대 선반영 여파…NAVER, 조정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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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는 최근 AI 중심 성장 기대에 힘입어 단기간 랠리를 펼친 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이전에 최고점을 경신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상승 흐름은 기대 선반영 부담으로 인해 다소 진정됐다.
AI 관련 정책 호재는 여전하다. 최근 정부의 AI 지원 기조가 NAVER의 AI 플랫폼 확대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실제 사업 실적과의 괴리가 줄어들 조정 국면이 이어질 여지가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투자자 심리 안정 여부를 주목 포인트로 지목한다. 매도 압력이 일시적으로 유입되었지만, AI 관련 매출 회복과 실질적 기술 도입 흐름이 이어질 경우 향후 반등 여지도 상존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증권사들은 NAVER의 중장기 AI 사업 성장세에는 여전히 낙관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 조정 이후 AI·검색·커머스·핀테크 부문의 실적 경쟁력 회복 여부가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국 NAVER의 최근 조정 흐름은 ▶AI 기대 선반영 부담 ▶사업 실적과의 괴리 축소 시도라는 복합 요인에 의해 형성됐다. 투자자들은 향후 내부자 매도 추이, AI 플랫폼의 실사용 성과, 여러 사업 부문의 실적 회복 여부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케이사인, 달바글로벌, HD현대중공업, 리노공업, HD한국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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