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숨은 종목 발굴, 전문가가 투자 관리…한경TV '와우글로벌'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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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플랫폼에 서학개미 '눈이 번쩍'
◇실시간 해외 투자정보 강화
한국경제TV는 지난해 미국 해외주식 정보업체 벤징가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지난달 미국 주식 투자자의 필수 사이트로 꼽히는 팁랭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토대로 작성한 종목 리서치 정보가 주요 콘텐츠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와우글로벌 플랫폼엔 하루에 400건 이상의 글로벌 투자정보가 AI 번역을 거쳐 게재된다. 서학개미의 관심이 큰 테슬라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7개 종목의 정보만 뽑아낸 ‘M7 카테고리’도 별도로 운영한다.◇전문가의 세심한 투자 관리
월가의 고급 정보를 활용해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첫 번째 길라잡이 역할은 투자 자문사 블랙퀀트에쿼티가 맡는다. 블랙퀀트에쿼티는 글로벌 혁신을 이끄는 고성장 빅테크를 중심으로 20여 개 종목을 집중 분석해 투자하는 전략으로 주목받은 업체다. 2020년부터 작년까지 블랙퀀트에쿼티의 글로벌 인덱스 자산배분 상품의 연평균 수익률은 26.7%에 달했다. 와우글로벌은 블랙퀀트에쿼티를 시작으로 신뢰도 높은 시장 전문가 그룹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인투자자와 연결하는 서비스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AI가 투자 종목 찍어준다
와우글로벌 사이트에 신설된 ‘매매신호’ 메뉴는 사람이 아니라 알고리즘이 관리한다. 주가의 과매수·과매도 지표를 분석해 매매 시점을 잡아낸다. AI를 통해 종목의 미래를 예측하는 ‘한경 알파픽 AI’ 기능도 갖췄다. 특정 종목과 비슷한 차트 패턴을 보이는 종목의 상승·하락 확률을 알려준다. 테슬라 주가를 AI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한경 알파픽 AI는 두 달 뒤 테슬라 주가가 지금보다 하락할 확률을 65%로 추정했다.신인규 한국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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