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견고한 실적 기대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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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007660)가 견조한 실적과 수요 지속이라는 펀더멘털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예상 매출 2,596억 원, 영업이익 457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법인의 고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1분기 매출 2,525억 원(+26%), 영업이익 477억 원(+107%)을 기록,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이례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높은 수요를 입증하듯 월평균 수주액은 800억 원에 달하며 초고층 PCB(MLB, Multi Layer Board) 중심의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 중이다.
애널리스트 의견 역시 우호적이다. 메리츠증권은 ASIC(주문형 반도체) 관련 수혜를 강조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을 기대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조정 요인이 존재한다. 지난해 단행된 유상증자 우려, 그리고 기술적 차익 실현으로 인한 수급 압력이 적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조정은 실적이 가격에 선반영된 효과일 뿐”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향후 외국인 수급 회복, 추가 실적 발표, 유증 불확실성 해소 등이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된다. 단기 조정 속에서도, 구조적 성장 스토리가 견고하게 유지되는 종목이라는 분석이다.
HMM, 참좋은여행, 삼성에스디에스, 엔비티, 에이비엘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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