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임직원, '밥퍼' 봉사활동하고 쌀 40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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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미 세아상역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 참가
식재료 준비, 배식 서빙, 설거지, 청소 등 도와
식재료 준비, 배식 서빙, 설거지, 청소 등 도와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아상역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식재료 준비와 배식 및 서빙, 설거지, 청소 및 정리 등 전 과정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쌀 400㎏도 기부했다. 세아상역은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고 체험하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성미 세아상역 대표는 “세아상역 임직원들의 땀으로 400여명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상생하고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아상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전 세계 10개 국가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해외법인에서 지역 맞춤형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월 ‘환경의 날’에는 베트남 하노이 법인이 해양 플로깅 및 폐기물 수거함 기부, 호치민 법인이 고아원 후원 활동, 과테말라 법인이 시청과 협력한 나무심기 등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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