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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원전 재시동·SMR 수주 기대감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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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최근 증시에서 소폭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르네상스’ 정책이 부각되며 글로벌 원전 시장 재개 시 두산의 원전 기자재 수주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웨스팅하우스에 증기발생기 등 주요 원전 기자재를 공급한 이력이 주목받는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자로(SMR) 부문에서 해외 기업과 협력 확대, 체코·중동 등지 수주 가능성이 부상하며 시장 기대를 키웠다.

    최근엔 중동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가스터빈 수주와 글로벌 수주 확대 전략으로 청정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역시 매수 신호를 보이며 거래량 증가가 수반된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도 가세하며, 시스템적으로도 상승 환경이 조성됐다.

    전문가들은 “정책·수주·기술 호재가 연쇄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단기 차익 매물과 국제 변수(환율·관세) 등 리스크도 병행하고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신한지주, 코오롱,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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