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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산업 메카 성남, '2025 게임팸크닉' 건전한 게임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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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4~6학년 포함한 가족대상 기획
    신상진 성남시장이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게임팸크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게임팸크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 행사가 60가족, 총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 게임 힐링센터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포함된 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브롤스타즈·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족 협력 전 △보드게임 체험존 △모두의 마블 실사판 △4차산업 진로 체험관 △메타버스 기반 언어교육 게임 △가족 매체 상담 등 총 12개의 체험 행사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협동 게임을 수행하는 ‘가족 협력 전’은 세대 간 공감을 넓히고, 게임의 긍정적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ㅋㅋ머니’를 모아 경품으로 교환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게임이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느꼈다”, “자녀의 취향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공감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성남 게임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건전한 게임 이용문화 확산, 지역 게임산업 진흥을 아우르는 다각적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판교역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게임 문화축제 ‘GXG(GAME × GAME)’로 이어질 예정이다.

    GXG는 게임 산업과 문화, 체험, 전시가 어우러지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남 대표 게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게임팸크닉은 가족이 함께 웃고 협력하며,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게임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건강한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GXG 축제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성남시가 대한민국 게임문화의 중심지로서 더욱 활기찬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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