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가득 차면 자동 멈춤
실내 온도 상승 방지 기능
연속 제습·의류 건조 모드 탑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신형 제습기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내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장마철엔 제습기 사용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곰팡이 등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그 중에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동일한 성능을 더 적은 전력으로 구현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제습기를 선보이며 여름철 실내 환경을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일전자의 17L 대용량 제습기의 모습. 신일전자 제공
신일의 ‘17L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뛰어난 제습 성능과 낮은 소비전력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5L 용량의 넉넉한 물탱크를 적용해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일일 제습량 17L의 대용량으로 넓은 공간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 중에도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도록 바람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연속 제습 모드, 의류 건조 모드를 통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연속 배수 운전 기능으로 물탱크를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되고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더했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1시간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고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차일드락’ 기능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동작 메모리 기능을 통해 선호하는 모드로 자동 복귀하여 스마트하게 사용 가능하며 직관적인 터치 &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조작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제습기뿐 아니라 에어 서큘레이터도 장마를 앞두고 판매가 늘고 있다. 신일의 에어 서큘레이터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90만대를 돌파하며, 여름 가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신일이 지난 5월 선보인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성능·감성 디자인 제품이다.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는 화이트와 뉴트럴그레이 두 가지 컬러 모두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제품 상단부에 자석 형태로 부착되는 마그네틱 리모컨, 작동 시 시선을 사로잡는 무빙 디스플레이 등 디테일한 설계 요소들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제품에는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줄이고, 저전력 설계를 실현했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은 1.7W에 불과해, 고물가 시대에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소음은 18.5dB 수준으로 야간이나 조용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3D 입체 회전 구조를 통해 바람을 넓고 고르게 전달한다.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에코 모드가 적용돼 보다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하다.
신일 관계자는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생적인 실내 환경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신일의 제습기와 에어 서큘레이터가 강력한 제습 성능과 에너지 효율로 쾌적하고 스마트한 여름철 실내 환경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