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8000달러선 붕괴…트럼프 관세 발언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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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3.3%% 하락한 10만75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11만198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EU와의 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6월 1일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EU 관세는 이미 50%%로 정해졌고 이를 고수할 계획"이라며 "다만 그들이 미국 내에 공장을 설립한다면 유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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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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