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양특례시, '시민 중심 대중교통정책 실현' 버스 노선체계 연구용역 착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선 운영 싵태 진단과 노선 재설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수렴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양특례시 제공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이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버스 노선 운영 실태 진단과 체계적인 노선 재설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지난 2월에 구성된 노선체계 개편 전담조직(TF)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진단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총 20개월간(2025년 4월 ~ 2026년 12월) 진행된다.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행 노선 이용 실태 분석 △중복 및 비효율 노선 파악 △혼잡도 및 정시성 진단 △간선·지선 체계 개선 방안 △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구조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설계”라며, “20개월간의 정밀 분석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고양시에 꼭 맞는 맞춤형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2026년 중반까지 실효성 있는 개편안을 확정하고 하반기에 개편된 노선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윤상연 기자

    ADVERTISEMENT

    1. 1

      고양특례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마이스 수도' GDS-I 평가자료 제출

      고양특례시 컨벤션뷰로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참여를 위한 최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공식 제출했다고 16일 밝혔...

    2. 2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 강조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정책에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대형 역점사업들이 많다. 사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14일 이동...

    3. 3

      고양특례시, '2025 고양국제꽃박랍회, 32만 방문객 기록'하고 폐막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 32만 명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꽃박람회는 지난달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7일간 열렸다.재단은 지난 11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