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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알래스카 LNG 개발 회의에 韓 초청…강관·철강주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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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사진=연합뉴스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사진=연합뉴스
    미국 알래스카 주정부가 다음달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등을 논의하는 회의에 한국 정부를 초청했다는 소식 이후 철강·강관주가 16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이날 9시45분 현재 넥스틸은 850원(6.71%) 오른 1만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동양철관(4.43%) 율촌(3.55%) 하이스틸(3.29%) SK오션플랜트(1.71%) 등 철강 및 강관주가 일제히 강세다.

    알래스카 주정부에 따르면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내달 3∼5일 앵커리지에서 '제4회 알래스카 지속가능 에너지 회의'(Alaska Sustainable Energy Conference)를 열고 전 세계 에너지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한국 정부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래스카 주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최신 에너지 기술과 LNG 프로젝트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지난 3월 의회 연설에서 알래스카 가스 개발 사업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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