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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 '팔자'에 밀려 2460선 등락…삼양식품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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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2460선 하회하기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장중 외국인의 매물 출회 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11시1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3.62포인트(0.55%) 내린 2463.7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459.66을 기록, 2460선을 밑돌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 248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83억원, 66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이 장중 매수 수위로 방향을 틀었다.

    반도체주가 약세다.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H20'을 중국과 기타 일부 국가에 수출할 때 '수출 허가'를 받게끔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하면서다. 이 여파로 엔비디아가 간밤 정규장이 끝난 뒤 시간외 거래에서 6%대 하락했고, 이어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각각 3%, 2%대 하락 중이다.

    그 밖에 현대차한화오션이 1% 넘게 내리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2% 상승 중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의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배당 매력이 부각된 통신주가 강세다. KT와 LG유플러스는 2%대, SK텔레콤은 1%대 오르고 있다. 특히 KT가 분기 배당금을 지난해 대비 20% 상향한 주당 600원으로 확정하는 등 주주환원 기조를 뚜렷히 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 주가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정기 변경 때 편입이 예상된다는 소식 등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썼다. 현재 기준 이날 장중 고가는 97만3000원으로 100만원 황제주 지위 획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금은 오름폭을 일부 축소해 3%대 오른 95만원선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4.69포인트(0.66%) 밀린 707.1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4포인트(0.22%) 내린 710.38로 출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7억원, 39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1634억원 매수 우위다.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전날 원격의료 관련 정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제안한 가운데 케어랩스, 에스지헬스케어, 인성정보 등 관련주가 상한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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