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청년들의 취업 응원 ‘우리동네 청취다방’ 운영

오는 4월 1일부터 우리동네 청취 다방 운영

고양특례시가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 동네 청취 다방’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동네 청취 다방은 고양시 거점 청년 공간인 내일 꿈 제작소 외에, 청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소모임, 스터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이다.

청년들의 거주지나 활동근거지와 가까운 민간 카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동네 청취 다방은 18~39세 고양시 청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고양시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협약된 카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청취 다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이용을 원하는 날짜의 최소 2일 전(주말·공휴일 제외)에 예약 후 확정받아야 하며 1인당 연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내일 꿈 제작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리 동네 청취 다방 예약 오픈은 오는 27일이며, 4월 1일부터 예약 확정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내일 꿈 제작소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