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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만원 코앞까지 다가선 삼성전자…"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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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삼성전자가 6만원선에 바짝 다가서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00원(0.68%)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연중 최고점인 5만9700원까지 오르며 6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삼성전자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원선을 웃돈 건 작년 10월 31일(장중 고가 6만1200원)이 마지막이다.

    Fed가 금리를 재차 동결하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Fed는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연 4.25∼4.5%로 동결했다. 시장 투자자들은 Fed가 인플레이션 전망을 크게 높이지 않은 데다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유지한 데 주목했다.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각각 전일 대비 1.41%, 0.99% 올랐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서버 차례로 재고조정이 완료돼 수요가 나아지고 있으며 특히 낸드는 공급자 감산과 모바일·PC의 수요 증가 덕에 공급자 가격 인상이 시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선 "작년에 인공지능(AI) 노출도가 낮고 일반 메모리의 재고조정 피해를 그대로 겪었지만, 올해는 일반 메모리 중심으로 시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연례 개발자 회의(GTC 2025) 기조연설에서 "추론 모델 등장으로 이전보다 100배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며 "AI 추론 모델과 AI 에이전트가 엔비디아 칩 수요를 많이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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