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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사 직접 투자 유도"…REC 폐지 추진에 태양광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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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태양광 발전을 대폭 늘리면서 농촌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주민 생존이 위협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의 한 주민이 피해를 끼치고 있는 태양광 패널을 가리키고 있다. 공주=김범준 기자
    정부가 태양광 발전을 대폭 늘리면서 농촌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주민 생존이 위협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의 한 주민이 피해를 끼치고 있는 태양광 패널을 가리키고 있다. 공주=김범준 기자
    태양광 발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제도 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REC 제도가 폐지되면 발전사업자가 직접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해야 하기에 오히려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일 대비 1350원(6.46%) 오른 2만2250원에, OCI홀딩스는 4100원(5.24%) 상승한 8만2400원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1050원(3.91%) 뛴 2만79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태양광 패널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OCI(1.41%)도 강세다.

    정부가 REC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REC 제도는 소규모 태양광 업체만 난립하게 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형 발전사가 현물 시장에서 REC를 구매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비율을 손쉽게 맞춰왔기 때문이다. REC 제도가 폐지되면 대형 발전사는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짓거나 대형 태양광발전소에 지분투자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미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큰 틀에서는 제도 개편에 동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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