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안산시,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상 '2030년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전략적 토지 이용 방안 마련
    경기 안산시가 인구 5만 이상 자족도시 구상을 위한  '2030년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인구 5만 이상 자족도시 구상을 위한 '2030년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2030년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부동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구상을 담았다.

    시는 앞서 2023년도 5월부터 용역(비법정)을 진행했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민간 개발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송단지의 기본 개발 방향을 설정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전략적 토지 이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담아냈다.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설정한 이번 계획은 대부동 전역 71.15㎢(대송단지 25.15㎢ 포함)를 공간적 범위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주거 및 광역교통 계획 △민간 개발 활성화 방안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 △대송단지의 전략적 토지 이용 방안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시는 대부동 전체 면적의 약 21%에 해당하는 9.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설정해 도로, 교통망, 상하수도 등에 걸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보고서는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도시계획)’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천혜의 생태·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동은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계획 수립을 기초로 대부동을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견인하고 관광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ADVERTISEMENT

    1. 1

      안산시, 국토부 '안산선 철도 지하화 우선 사업' 선정

      경기 안산시가 추진해 온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적극 환영하며, ...

    2. 2

      안산시, 오는 11월까지 성인 대상 '상상 에술 공방' 운영

      경기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1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상상 예술 공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교육 철학과 상록수 정...

    3. 3

      안산시, 지역 중소기업 성장 기반 강화 위해 '총 1700억원 규모 융자지원'

      경기 안산시가 총 1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 융자지원은 총 1700억 원은 신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