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올해까진 성장통 이어질 것…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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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은 작년 4분기 3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3.1% 감소한 수준이며,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도 밑돌았다. 48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탓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말 구리 가격 하락으로 해외 신동 관련 자회사들에서 메탈 평가손실이 발생했을 것”이라며 일회성 비용의 배경을 추측했다.
올해는 방산 부문에서 수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박 연구원은 “155mm 대구경 탄약 생산능력을 확대한 뒤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해 내년부터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신동·방산 부문 모두에서 생산능력 확대 및 신제품 개발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당장의 부진한 실적에도 풍산은 주당 26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이 30.1%이고, 배당수익률은 5% 이상이다. 박 연구원은 “향후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추가적인 밸류업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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