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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니맨 신세' 베이더, 미네소타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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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슨 베이더./사진=뉴스1
    해리슨 베이더./사진=뉴스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를 받은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가 또 다시 팀을 옮긴다.

    6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더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베이더는 2025시즌을 앞두고 다시 새 팀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5시즌 동안 5개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베이더는 간판 외야수로 활약하며 2021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중견수 부문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저니맨' 신세로 전락했다. 그는 2022년 8월 세인트루이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2023년 신시내티 레즈, 지난해 메츠에서 뛰었다.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매년 팀을 옮겼고 올해는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었다.

    베이더는 메이저리그 통산 7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에 555안타 71홈런 268타점 9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8을 기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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