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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한동훈과 김문수의 대결"…'친한계' 대선 경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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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사진=연합뉴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 전 부총장은 24일 TV조선 유튜브에서 "만약 경선이 치러진다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그리고 한 전 대표가 경쟁하는 빅4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 축에 김 장관과 홍 시장, 다른 한 축에 오 시장과 한 전 대표가 있다"고 말했다.

    신 부총장은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다이내믹한 경선이 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김문수와 한동훈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중도보수가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으로 쪼개졌다"며 "이번에는 국민의힘이란 울타리 내에서 지지고 볶고 다 해결해야 한다. 용광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전 대표의 근황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깊이 있는 토론을 하거나, 만약 활동을 재개한다면 어떤 아젠다를 세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부터 퇴진하기까지 6개월 동안 다른 정치인들이 수년에 걸쳐 경험할 법한 많은 일을 겪었다"며 "이를 회고하고 성찰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친한계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앞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와 어깨동무한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진 의원은 "저도 나라만 생각하고 함께 가겠다"고 적었다.

    신 부총장은 이와 관련해 "진 의원이 최고위원을 사퇴한 데 대한 회한과 함께 한 대표에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안다"며 "불편했던 일은 잊고 손잡고 함께 가자며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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