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코리아,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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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와인은 샤르도네, 피노누아, 리슬링, 알바리뇨, 피노그리 총 5종이다. 전국의 주요 와인 샵과 브라이트 몰에서 판매 중이다. 대부분 2만~3만원대 중저가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들은 세계적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2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쉴드 리슬링은 95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쉴드 와이너리는 넬슨, 말보로 지역의 와인업계에서 5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와인 메이커 트루디 쉴드와 블레어 깁스가 1972년 설립했다. 뉴질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유기농 농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등 환경 친화적인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쉴드 와인은 뉴질랜드 고유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아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5종 출시를 계기로 니혼슈코리아는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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