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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조 노다지' 대박 기회 열렸다…삼성·하이닉스에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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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HBM3E 16단제품.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HBM3E 16단제품. 사진=연합뉴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올해 380억달러(약 55조원), 내년에는 580억달러(83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존 최대 수요자인 엔비디아에 더해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신규 구매자로 등장하면서다.

    21일 JP모건은 올해 구글과 아마존의 자체 AI칩이 HBM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JP모건은 빅테크들의 자체 칩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계가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촉매제(catalyst)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글과 아마존은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저마다 자체 칩을 개발하고 있다. HBM2 등 이전 세대 제품을 사용해왔던 빅테크들은 올해부터 칩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신 HBM을 탑재한다. 구글은 올해 HBM3E 12단 제품을 채택할 계획이다.

    JP모건은 오는 2027년 전체 HBM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구매 비중은 71%,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의 비중은 29%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 외 HBM 시장에서 구글과 아마존이 수요의 각각 51%, 33%를 차지할 것이라고 관측됐다. .

    대중 제재로 중국 판매가 막히면서 중국 구매 비중은 지난해 18%에서 4%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와 빅테크가 HBM의 승부처가 될 것이란 얘기다.

    JP모건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HBM3E 12단을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장기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30%, 마이크론 1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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