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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신작 잇단 부진…실적 모멘텀 부족"-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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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대신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의 연이은 흥행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마켓퍼폼)'과 목표주가 20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지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신작으로 TL과 저니오브모나크 2종이 출시됐다"며 "TL의 경우 출시 후 두 달간 기대치를 웃도는 흥행 성적을 보였다"며 "하지만 지난해 12월 출시 후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매출 순위는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니오브모나크는 출시 전 800만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해 사전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하지만 부진한 흥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이에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4345억원, 영업손실은 1031억원으로 적자 전환을 예상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시장 추정치(450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올해 엔씨소프트는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상반기엔 실적 반등을 이끌만한 모멘텀(동력)이 부재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직접 퍼블리싱을 맡았던 모바일 신작 2종의 부진한 흥행 성적에 따라 올 상반기 탑라인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며 "이후 주요 신작 타임라인은 올 2분기 말 택탄(RTS),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신규 장르와 4분기 아이온2, LLL로 예상되며, 택탄 출시까지 실적·신작 모멘텀은 모두 부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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