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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美 '연말 랠리' 기대…테슬라 판매량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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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연말 결산을 앞두고 올해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성 매물이 쏟아지자 3대 지수의 낙폭이 확대됐다. ‘산타 랠리’를 기대한 투자자는 다소 실망했을 수 있다.

    투자자는 이번주(12월 30일~1월 2일) 산타 랠리가 다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 주요 투자자의 주식 투매가 나타났지만, 주간으로 보면 S&P500지수는 1.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8%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월가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감세로 대표되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은 미국 기업이 실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규제 완화에 직접적인 수혜를 볼 섹터로 은행과 에너지, 암호화폐 등이 꼽힌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 23일 스트레스 테스트와 관련한 규제 완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암호화폐에 호의적인 만큼 암호화폐업계도 다음달 20일 있을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지원에 나섰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크라켄은 이미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시장에서는 이번주에 나올 테슬라의 4분기 차량 인도량을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는 지난 3분기부터 중국에서 자사의 차량 등록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이달 23일 중국에서 모델Y가 완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주에는 10월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12월 31일),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내년 1월 2일), 12월 미국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등이 발표된다. 1월 1일은 휴장한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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