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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플로우, 미국서 6337억 배상 평결…하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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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계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계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오플로우가 장중 하한가까지 밀렸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패소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

    4일 오후 1시45분 현재 이오플로우는 전일 대비 3280원(29.93%) 내린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1만1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영업비밀 소송 리스크가 커지며 7000원대까지 내려앉았다.

    장중 이오플로우는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에서 4억5200만달러(약 6337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배심원 평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오플로우 자기자본 723억원의 약 9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오플로우는 이의제기 절차를 진행한 후 최종 판결 시 항소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무선 인슐린 주입기 개발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무선 인슐린 주입기를 개발한 미국의 인슐렛과 특허 소송에 휘말렸다. 인슐렛 측은 이오패치가 인슐렛 제품(옴니팟)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이오패치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기했다.

    전날까지 이오플로우는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최근 유럽통합특허법원(UPC)이 이오플로우의 손을 들어주면서다. 지난달 25일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이 UPC에 신청한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 판매 금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이오플로우는 유럽 시장에서 이오패치를 팔 수 있게 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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