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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주 팔았다…지분 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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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사진=뉴스1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사진=뉴스1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할 전망인 국민연금공단이 고려아연 보유 지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민연금은 고려아연 주식 154만8609주(지분 7.48%)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6월 말 162만375주(지분 7.83%)에서 7만1766주 줄어든 수치다.

    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이 이 기간 차익실현에 나섰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 6월 말 50만원 수준이던 고려아연의 주가는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된 지난 9월 7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국민연금이 이달 들어 고려아연의 주식을 추가 매도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달 초 70만원선까지 올랐던 고려아연은 지난 29일 154만3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한 달 간 2배 이상 치솟았다.

    한편 국민연금은 고려아연의 주식을 '단순 투자'로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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