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2024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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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스존 스파클링존 등 4개 주제로 진행
시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열리는 과학축제는 올해 11회째를 맞아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축제는 지난해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가 주최하고 (재)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 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학축제 행사는 △어드벤스 존 △스파클링 존 △비 비파 의존 △퓨처 사이언스 존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한양대 88로봇위크, 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로봇 댄스공연 △디지털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 △과학 마술공연 등 총 10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과학 마술공연, 과학 토크콘서트, 생활과학 교실 창의 융합캠프 등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상록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다만, 과학 마술공연과 과학 토크콘서트는 사전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로봇, 우주, AI(인공지능)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미래 과학기술을 미리 만나보고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하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 젊은 첨단 혁신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 교육도시 안산은 앞으로도 모두가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는 혁신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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