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기도, 반려마루 화성 '독 스포츠인 어질리티 기초교육 참가자' 모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기견 입양자 대상, 반려마루 화성 내 다목적 운동장
    경기도가 오는 11월부터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 대상으로 독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 모집한다, 사진은 교육안내문이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오는 11월부터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 대상으로 독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 모집한다, 사진은 교육안내문이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11월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독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질리티란 개에게 여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교육은 특별히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 9일, 16일 총 3회차로 운영되며, 올해 5월 정식 개관한 반려 마루 화성 내 다목적 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마루문화센터 실내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질리티 기초 교육은 독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질리티의 기본 개념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수행할 기다려, 엎드려 등 기본 교육이 돼 있는 반려견이 모집 대상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입양자가 희망하면 도내에서 개최되는 독 스포츠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은경 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견 또한 충분히 스포츠 독으로 육성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희망한다. 또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정신적, 체력적으로 활력을 주는 독 스포츠 산업 분야 활성화에 경기도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독 스포츠 기초반 운영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 하며 참가 확정자에게는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국내 독 스포츠(dog sports) 규모는 최근 몇 년간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어질리티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즐기는 인구는 약 1000여 명 정도로 매년 40회 정도의 크고 작은 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앞으로 반려인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ADVERTISEMENT

    1. 1

      경기도, 수산자원 증대 위해 '안산 육도에 인공어초' 보충

      경기도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산시 육도 해역 8헥타르 바다에 인공어초 103개를 보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할 수 있는 수산자원 증대와 어촌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서다.인공어초란 해양생물의 정착 및 보호를 위...

    2. 2

      경기도, 경기북부 접경지역 '파주.김포.연천 등 위험구역' 설정

      경기도는 접경지역인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등 3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15일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 방지를 ...

    3. 3

      경기도, 광역지자체 처음으로 'ESG 정책위원회'열어 확산 노력

      경기도가 경기 R&DB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를 열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ESG 정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렸다.ESG(Environmental,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