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할까말까>는 공모주 플랫폼 일육공과 마켓인사이트가 최근 상장한 공모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경쟁률과 확약 비율, 공모가 상단 이상 경쟁률 등을 분석하고, 청약 당일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지수를 제공합니다.

[마켓PRO]청약할까말까: 성우, 수익확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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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안전 부품 기업 성우가 이달 21~22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청약에 나선다. 공모주 투자플랫폼 일육공은 청약매력지수를 60점으로 매겼다. 투자할만한 종목이라는 평가다. 수익확률은 94.44%, 평균수익은 88.55%로 예상됐다.

성우는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가격범위(2만5000~2만9000원)의 상단인 3만2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516대 1로 나타났다. 2327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대부분이 공모가 상단 이상을 써냈다.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하고 공모주를 신청하는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는 77곳(3%)이었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금액은 96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814억원이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은 23%다.

성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생산 능력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나선다. 제품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각형 폼팩터 시장 진입과 ESS·전장 부품 고객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달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