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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시스, 척추 교정 솔루션 ‘아낙스 5.5’로 최신 척추 술기 멕시코 의료진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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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서 아낙스 5.5 활용한 척추 후방 교정 유합술 시연

    · 척추 고정 장치 아낙스 5.5, 나사 허용 각도 확장 및 정밀 조정으로 수술 편리성 향상

    · 중남미 척추 교정용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 속 진출 시장 확대 기대
    이노시스, 척추 교정 솔루션 ‘아낙스 5.5’로 최신 척추 술기 멕시코 의료진에 전파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는 최근 한국에 방문한 멕시코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척추 고정 장치 ‘ANAX 5.5 변형 시스템(ANAX 5.5 Deformity System, 이하 아낙스 5.5)’을 활용한 척추 후방 교정 유합술을 교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아산병원 황창주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호중 교수의 주관 하에 진행되었으며, 아낙스 5.5를 활용한 후방 교정 유합술을 통해 척추측만증과 후만증을 앓고 있던 두 환자의 척추 만곡을 정상화하는 술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뼈가 비정상적으로 휘어지고 어긋나는 상태로, 이를 방치할 경우 척추 변형이 심화되어 기형을 초래하고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멕시코 의료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후방 교정 유합술에서의 아낙스 5.5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를 현지 의료 현장에서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아낙스 5.5는 척추의 변형을 교정하고 추가 변형을 방지해 주는 척추 고정 장치로 척추전방전위증, 척추협착증,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에 사용한다. 나사(screw)의 각도를 최대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수술 도중 나사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수술의 유연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피로를 줄여준다. 나사의 이중 나선형 구조는 삽입 시 저항을 줄여 수술 도구 사용에 들어가는 힘과 피로를 덜어줌으로써 더욱 원활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아낙스 5.5는 현재 멕시코를 비롯해 칠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주요 남아메리카 지역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총 1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척추 교정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추후 페루, 에콰도르, 니카라과,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볼리비아까지 판로를 확대해 남아메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중남미의 척추 교정용 의료기기 시장은 매년 9.2%의 성장률을 보이며, 기술 발전과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멕시코는 심화되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척추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노시스의 척추 교정 장치인 아낙스 5.5가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서 정형외과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관한 아르투로 로드리게스 몬탈보 의료진은 “한국 최고의 척추측만증 술기를 참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한국에서 배운 신기술들을 활용하여 본국의 보다 많은 환자 치료에 적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특히 이노시스 공장을 방문해 제품의 제조 공정을 이해하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안전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되어 더욱 신뢰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파비안 카타리노 로페스 의료진은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높은 의료 수준과 풍부한 치료 경험, 체계적인 진단 과정, 의료진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진 치료 과정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한국 자체에 대한 좋은 인상도 갖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주미 이노시스 대표는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내 선도국인 멕시코에서 이노시스 제품을 활용한 고난도 술기를 적용시킨 수술 사례를 통해 멕시코 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선진화된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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