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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한경 '징벌적 상속제도의 덫'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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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고주협회 24일 시상식
    한국광고주협회가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 수상작으로 한국경제신문의 기획 시리즈 ‘징벌적 상속제도의 덫’ 등 4편을 선정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10일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프로그램상·마케터상·공로상 등 4개 분야의 ‘2024 KAA 어워즈’ 수상작을 발표했다. 본지의 ‘징벌적 상속제도의 덫’ 시리즈는 경제부 좌동욱·강진규·이슬기 기자, 증권부 박종관·하지은 기자, 중소기업부 최형창 기자, 산업부 박의명 기자가 보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활동과 투자를 위축시키는 문제를 심층 보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선일보(‘12 대 88의 사회를 넘자’ 시리즈)와 동아일보(‘韓 첨단기술 경쟁력 위협하는 기술유출 실태’), 헤럴드경제(‘그 회사, 한국 기업이었다면?’ 시리즈)도 올해의 신문기획상을 공동 수상했다.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tvN ‘선재 업고 튀어’ 등에 돌아갔다. 올해의 마케터상은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 IP 마케팅’을 담당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태진 그룹장·김수현 프로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PSG TFT,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 IMC팀,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 브랜드광고P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13년간 광고주협회 운영위원 및 광고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지낸 박정규 전 동서식품 부사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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