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기업, 하반기 내 최신 장비 설비 ‘파이프 파이버 레이저’ 도입 예정
스테인리스 원자재 전문 업체 서진기업이 최신 장비 설비인 '파이프 파이버 레이저'를 10월 중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종 최첨단 안전장비인 벤딩기, 전단기, 절곡기, 절단기, 레이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서진기업은 최근 늘어나는 매출량과 주문량으로 인해 원소재의 준비 과정이 늘어나면서 직원들의 잦은 연장 근무는 물론, 파이프 절단 및 가공에 있어 배송이 늦어진다는 내용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신속하게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납기 및 출고일을 앞당길 수 있는 첨단 장비인 '파이프 파이버 레이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장비를 활용할 경우, 외주 가공률이 없어 비교적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고객에게 인도가 가능하다.

서진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늦어지는 업무처리로 인해 불편이 많았던 고객들과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제품 생산을 더욱 빠르게 해주는 최첨단 장비인 ‘파이프 파이버 레이저’를 도입했다”며, "더욱 빠르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존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진기업(대표 전현수)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해 있으며, 스테인리스 원자재 도·소매업 운영 및 금속도로안전시설물, 각종 금속 주문제작 제조업을 진행 중인 업체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