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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 필름부터 혈당 유산균까지...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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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 혈당 관리 관심 커져

    - 혈당 조절 관련 제품 시장 약 420억원, 건기식업계 혈당 조절 제품 출시 활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의 핵심인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혈당이 높아지면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당뇨나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위험도 높아진다.

    실제 우리나라 비만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30세이상 당뇨병 환자는 약 530만명,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약 1583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i] 최근에는 2030세대 당뇨 환자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혈당 관리 부주의로 인한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찾는 사람도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2022년도 식품 등 생산실적'에 따르면 혈당 관리 관련 제품 매출은 지난 2020년 337억원에서 2022년에는 423억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자 건기식 및 제약 업체들의 혈당 관리 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 헬스케어’에서는 국내 최초 구강용해 필름형 혈당 케어 제품 ‘닥터블릿 혈당필름’을 출시했다.

    신제품 '닥터블릿 혈당필름'은 혈당 관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구강용해 필름 특허를 보유한 업체와 함께 제조했다. 필름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입안에 붙여 녹여 먹을 수 있어 목넘김 어려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원료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바나바잎추출물의 핵심 성분인 코로솔산이며, 오미자추출물분말을 비롯 여주추출분말, 비타민E,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산화아연 등도 포함됐다.

    ‘유한양행’도 혈당 유산균인 ‘유한양행 당큐락’을 출시하고 혈당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당큐락은 식약처로부터 유산균 자체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유산균 제품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씨티씨바이오’ 역시 바나바잎 추출물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8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혼합된 건강기능식품 ‘당엔지’를 최근 선보였다.

    ‘당엔지’는 성분별 작용 위치를 조절하기 위해 캡슐 속에 캡슐을 넣는 이종캡슐 형태를 활용해 위와 장에서 각각 캡슐이 붕해되는 등 성분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비만,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제로 식품 열풍이 확산되는 등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건기식 업체들은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건강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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