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코리아(대표 진연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및 개선을 위해 노력한 일자리 으뜸기업을 100개사를 선정하고,신용평가 우대, 조달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라인업코리아는 IT 유지보수 및 구축 서비스 사업 확대 와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신사업 확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왔다. 라인업코리아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자체 기술인력 양성 교육도 다년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능력 중심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근무 시간의유연성 확대 ▲직원의 직무능력 및 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체개 확대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라인업코리아는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자기계발비 100만원 지원, 직원을 위한 복지몰 운영, 점심식대 지원, 개인별 상해보험 가입, 임직원 상조서비스 지원, 장기근속 직원 포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창립한 라인업코리아는 △VMware(가상머신소프트웨어)를 통한 가상화 구축 및 운영서비스△네트워크 및 네트워크 보안 고도화 서비스 △중소형 IT 인프라구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정보기술업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의 11월 수출액이 전년보다 8.4% 증가하며 역대 11월 중 최대 기록을 세웠다.1일 산업통상부가 내놓은 '2025년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1월 중 최대 수치다. 또한 월간 수출도 6월부터 6개월 연속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슈퍼 사이클'을 맞은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8.6% 증가한 172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자동차 수출도 미국의 25% 품목 관세 영향을 뚫고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64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지역별로는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0.2% 감소한 103억5000만 달러였고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 석유제품, 일반기계 등 주력 수출 품목이 고루 성장하며 전년 대비 6.9% 증가한 12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11월 수입은 51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97억3000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BMW코리아는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XM Label)’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MW XM은 오직 M 브랜드로만 만나볼 수 있는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1978년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M 전용 모델이자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기도 하다. 이번에 BMW코리아가 출시하는 BMW XM 레이블은 라인업 내 최상위 모델이다. BMW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플래그십 SAV에 걸맞은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겸비해 미래지향적인 초고성능 차량으로서의 균형감을 완벽하게 갖췄다. BMW XM 레이블에는 BMW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1.9kg·m에 이르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BMW XM 레이블은 미래지향적인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콘셉트에 부합하는 환경 친화적 특성도 갖췄다. 차체에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덕분에 최대 60km(환경부 인증 기준)까지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고 순수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에 이르는 만큼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AC 완속 충전기 이용 시 최대 11kW의 충전 전력 수용이 가능해 약 3시간 만에 배터리를 가득 충전할 수 있다. 합산 복합연비는 10.0km/L로 동급 초고성능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BMW XM 레이블의 외관은 BMW M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 언어에 BMW
비야디(BYD)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에 ‘BYD Auto 김포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 지역을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BYD 전기차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된 거점이다. BYD Auto 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포 한강 신도시권을 중심으로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정적인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센터 내부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고객 대기 공간과 최신 장비를 갖춘 정비 구역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돼 BYD 전기차 오너가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정비 구역에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하루 최대 3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대지면적 605㎡, 연면적 680㎡(지상2층) 규모의 여유 있는 공간 구성으로 차량 입·출고 동선과 정비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설계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응대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김포 서비스센터 오픈은 김포 한강 신도시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부 고객들께 BYD의 전문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BYD코리아는 향후에도 단순히 센터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생활권에 밀착된 서비스 거점을 촘촘히 구축하는 등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