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단기 회사채에 투자…증시 변동성 고민 덜어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단기채 펀드'
단기 채권은 만기가 짧기 때문에 장기 채권과 비교해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낮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기업어음 위주로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의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는 0.5년 내외다. 장기 채권의 높은 변동성은 피하고 예금, 머니마켓펀드(MMF)의 낮은 수익률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비교적 짧은 듀레이션으로 투자 기간 중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위험을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안정적인 우상향 수익률을 그렸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살펴보면 연초 이후 3.26%, 최근 1년간 수익률은 5.32%로 나타났다.
2018년 9월 출시된 이 상품은 불확실성이 커진 주식시장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출시 한 달여 만에 1000억원 넘는 자금이 유입된 바 있다. 8월 말 기준 펀드 설정액은 2492억원이다. 설정 후 수익률은 18.83%에 달한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가 단기간에 시중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비결은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찾을 수 있다. 이 펀드는 채권투자 만기를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은 줄이면서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된다. 또 전 클래스에 걸쳐 환매 수수료가 없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단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장은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금리 변동성이 매우 컸던 지난해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에서 높은 금리 수준을 누리면서 가격 변동성이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하나로 단기채 펀드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