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 이슈를 분석하는 한경라씨로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키워드와 관련 종목들을 분석했다. 이슈 키워드는 지금 시장의 관심이 어디로 쏠리는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다.
한경라씨로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08월 28일 엠폭스,방역패스,보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엠폭스 관련 종목은 평균 4.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엠폭스 관련 종목으로는 현대바이오,수젠텍,씨젠,휴마시스,HK이노엔,한국비엔씨,에스디바이오센서,진매트릭스,케스피온,엑세스바이오 등이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SK하이닉스 목표가는 34만원으로 잡았다. 두 종목 주가가 12개월간 50% 넘게 뛸 수 있다는 얘기다.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씨티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이같이 제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5만4000원, SK하이닉스는 19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가는 올해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기반으로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SOTP) 방식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목표주가의 역사적 평균에 주가순자산비율(PBR) 30% 프리미엄을 적용해 도출했다.씨티증권은 “프리미엄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의 등장, 당사가 제시한 평균 판매가격(ASP) 전망치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의 위험 요인으로는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승인 지연, PC 판매 및 낸드플래시 수요의 기대치 하회, 경쟁사들의 메모리 및 파운드리 공격적 투자,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 큰 폭의 원화 가치 절상 등을 꼽았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D램 수요 감소 국면 진입, 낸드플래시 수요의 예측 하회, 글로벌 소비 감소 등을 위험 요인으로 제시했다.박의명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배당금 약 17억6000만원을 받는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대주주인 백 대표에게 주당 200원, 일반주주에게 주당 300원을 배당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5억4000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다.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를 보유해 전체 배당금의 절반가량을 받는다.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594만4410주다. 이번 배당은 주가 하락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이시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엠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매매 거래는 오는 7일부터 시작며 공모가는 8350원이다. 또 거래소는 에스엠씨지의 코스닥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 에스엠씨지의 매매 거래도 오는 7일 개시되며 기준가는 3435원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