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박문성 국회 찾았다…민주당 '비공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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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은 배드민턴협회, 朴은 축구협회 관련 의견 청취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간담회를 열고 안세영으로부터 배드민턴협회 및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운영상의 문제점과 처우 등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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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이날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서도 박문성 해설가 등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 그간 박 해설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협회 운영 방식을 독단적이라고 규정하며 비판해왔다. 지난 19일에는 대한축구협회 김정배·한준희 부회장으로부터 협회 측의 설명을 청취하기도 했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각 협회를 대상으로 한 현안 질의를 할지 검토할 계획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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